'수원FC전 2골 1도움' 강원 양현준, K리그1 22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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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27라운드 MVP는 대전 레안드로
수원FC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몰아치며 강원FC의 승리를 이끈 2002년생 공격수 양현준이 프로축구 K리그1 2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해 강원의 4-2 승리를 이끈 양현준을 22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경기에 선발로 나선 양현준은 전반 18분 김대원의 땅볼 패스를 왼발 뒤꿈치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23분엔 다시 김대원의 패스를 칩슛으로 연결해 3-2를 만들었다.
후반 추가 시간엔 이정협이 터뜨린 팀의 네 번째 골 때 침투 패스로 도움을 기록했다.
이달 13일 잉글랜드 토트넘과의 친선 경기에 '팀 K리그'의 일원으로 출전해 화려한 개인기로 주목받은 양현준은 그 직후 열린 리그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라운드 MVP까지 거머쥐었다.
양현준은 일류첸코(서울), 구스타보(전북)와 함께 22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김보섭(인천), 김대원(강원), 백승호(전북), 엄원상(울산)이, 수비수로는 김영빈(강원), 박진섭(전북), 김기희(울산)가 포함됐다.
골키퍼 자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동헌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매치는 수원FC-강원 경기에 돌아갔고, 이 경기에서 이긴 강원이 22라운드 베스트 팀에 올랐다.
K리그2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의 레안드로가 27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레안드로는 18일 서울 이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3-1 승리의 주역이 됐다.
대전-이랜드의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베스트 팀도 대전이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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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해 강원의 4-2 승리를 이끈 양현준을 22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경기에 선발로 나선 양현준은 전반 18분 김대원의 땅볼 패스를 왼발 뒤꿈치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23분엔 다시 김대원의 패스를 칩슛으로 연결해 3-2를 만들었다.
후반 추가 시간엔 이정협이 터뜨린 팀의 네 번째 골 때 침투 패스로 도움을 기록했다.
이달 13일 잉글랜드 토트넘과의 친선 경기에 '팀 K리그'의 일원으로 출전해 화려한 개인기로 주목받은 양현준은 그 직후 열린 리그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라운드 MVP까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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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로는 김보섭(인천), 김대원(강원), 백승호(전북), 엄원상(울산)이, 수비수로는 김영빈(강원), 박진섭(전북), 김기희(울산)가 포함됐다.
골키퍼 자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동헌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매치는 수원FC-강원 경기에 돌아갔고, 이 경기에서 이긴 강원이 22라운드 베스트 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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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안드로는 18일 서울 이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3-1 승리의 주역이 됐다.
대전-이랜드의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베스트 팀도 대전이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