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틀째 2천명대 확진…전주 1026·군산 331명 등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이틀째 2천명대를 기록했다.

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2천20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1천26명, 군산 331명, 익산 279명, 완주 162명, 정읍 86명, 김제 71명, 부안 47명, 남원 42명 등이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3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자 수는 7천913명, 병상 가동률은 25%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2만1천648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