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교포럼 출범…2030부산엑스포 유치방안 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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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에는 전·현직 외교관과 민간 외교계, 학계, 상공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부산외교포럼은 이날 오후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창립식을 하고 이를 기념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정해문 전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이 '부산외교포럼 발족과 부산 도시외교의 외연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홍성화 전 멕시코 주재 대사, 한동만 전 필리핀 주재 대사 등이 참여해 2030부산엑스포 유치 방안에 관해 토론한다.
또 김성환 전 외교부 장관이 '2030부산엑스포 유치 외교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포럼에 참석한 주한 필리핀, 르완다, 베네수엘라, 과테말라 대사(대리)와 간담회를 하고 2030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