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옥마을·도서관 메타버스로 만난다…내년까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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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한옥마을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내년까지 메타버스로 구현한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한옥마을을 주제로 한 전주시·서울시·경북도 컨소시엄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내년까지 27억원을 들여 가상공간에서 한옥마을과 팔복예술공장 등을 여행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한 관광지, 맛집 등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한다.
시는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익산시와 함께 특화 도서관을 여행하는 가상세계도 구현한다.
김봉정 도시공간혁신단장은 "메타버스 관광도시 조성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전주만의 특화한 디지털 문화관광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한옥마을을 주제로 한 전주시·서울시·경북도 컨소시엄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내년까지 27억원을 들여 가상공간에서 한옥마을과 팔복예술공장 등을 여행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한 관광지, 맛집 등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한다.
시는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익산시와 함께 특화 도서관을 여행하는 가상세계도 구현한다.
김봉정 도시공간혁신단장은 "메타버스 관광도시 조성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전주만의 특화한 디지털 문화관광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