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동원 선수 되살린 컴투스의 컴퓨터그래픽…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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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야구게임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 홍보 영상 메이킹 필름을 유튜브를 통해 19일 공개했다.
컴투스는 지난 4월 컴투스프로야구V22를 출시하면서 게임의 대표 모델로 최동원 선수를 내세운 바 있다.
컴투스가 이날 공개한 영상에는 최 선수의 생전 방송 활동과 인터뷰, 개인 소장 자료에서 음성 데이터를 추출해 목소리를 복원하고, 고인의 신체 구조와 비슷한 야구 선수 출신 지원자를 선발해 특유의 투구 폼을 재현하는 과정이 나온다.
또 104편의 영상과 1천800여장의 사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얼굴 형태 실리콘 분장을 제작한 뒤, 위지윅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만들어낸 메타휴먼(가상인간) CG를 덧입혀 1984년 전성기 최동원의 모습을 구현해내는 모습도 소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