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민의힘과 내년도 국비 확보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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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강원특별자치도특별법 개정, 원주 반도체클러스터 등 지원 당부
강원도는 19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 유상범 도당위원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개정,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조기 착공 등 현안 사업에 대한 당 차원의 관심을 당부했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춘천 연장 등 SOC 확충과 이모빌리티 산업 중심도시 육성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내년도 국비 8조7천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저는 자나 깨나 이제 막 시작된 강원특별자치도법을 어떻게 채워나가야 하는지 고민한다"며 "국무총리 소속 지원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하는 개정안이 발의됐는데 분위기는 쉽지 않아보인다"며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챙기겠다"고 답변했다.
/연합뉴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 유상범 도당위원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개정,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조기 착공 등 현안 사업에 대한 당 차원의 관심을 당부했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춘천 연장 등 SOC 확충과 이모빌리티 산업 중심도시 육성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내년도 국비 8조7천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저는 자나 깨나 이제 막 시작된 강원특별자치도법을 어떻게 채워나가야 하는지 고민한다"며 "국무총리 소속 지원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하는 개정안이 발의됐는데 분위기는 쉽지 않아보인다"며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챙기겠다"고 답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