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하남연장 사업 파란불…하남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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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의 핵심 교통 인프라가 될 지하철 3호선 하남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지하철 3호선 하남 연장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되며, 총 1조5천401억원을 투입해 서울 송파∼하남교산∼하남시청역(5호선) 구간 12㎞로 연결한다.
2020년 4월 국토부가 이 구간을 포함한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방안을 발표하면서 사업이 가시화됐고, 지난해 7월 고시된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반영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앞으로 하남 교산 신도시와 원도심 연계를 위한 신덕풍역(가칭) 유치 등 합리적인 노선 선정을 위해 국토부 등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하철 3호선 하남 연장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되며, 총 1조5천401억원을 투입해 서울 송파∼하남교산∼하남시청역(5호선) 구간 12㎞로 연결한다.
2020년 4월 국토부가 이 구간을 포함한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방안을 발표하면서 사업이 가시화됐고, 지난해 7월 고시된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반영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앞으로 하남 교산 신도시와 원도심 연계를 위한 신덕풍역(가칭) 유치 등 합리적인 노선 선정을 위해 국토부 등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