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전남, 김포서 측면 수비수 김수범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는 18일 김포FC에서 측면 수비수 김수범(32)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1년 광주FC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수범은 제주 유나이티드, 퍼스 글로리(호주), 강원FC, 수원FC를 거쳐 이번 시즌 K리그2 신생팀 김포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온 베테랑이다.

좌우 측면을 모두 맡을 수 있는 김수범은 K리그1·2를 합쳐 통산 203경기에 출전해 4골 12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해 김포에서는 리그 11경기에 나와 2도움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