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관계장관회의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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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윤 대통령 지시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 장관들이 회의를 열어 파업 장기화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화상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이 현안 관련 관계장관회의 소집을 지시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회의에는 한 총리를 비롯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