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자연식물원, 시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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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이 시민 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
전북 익산시와 원광대는 자연식물원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민간 정원으로 꾸민다고 18일 밝혔다.
학교 내 10만여㎡에 들어선 원광대 자연식물원은 소나무 등 목본 1천215종, 맥문동 등 초본 587종 등 다양한 식물이 식재됐다.
시는 2003년 자연식물원으로 등록돼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는 이 곳의 특성을 반영해 자연생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로 했다.
또 산책로 정비, 계절별 꽃 식재 등을 통해 자연 체험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는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 공간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는 아름다운 자연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북 익산시와 원광대는 자연식물원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민간 정원으로 꾸민다고 18일 밝혔다.
학교 내 10만여㎡에 들어선 원광대 자연식물원은 소나무 등 목본 1천215종, 맥문동 등 초본 587종 등 다양한 식물이 식재됐다.
시는 2003년 자연식물원으로 등록돼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는 이 곳의 특성을 반영해 자연생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로 했다.
또 산책로 정비, 계절별 꽃 식재 등을 통해 자연 체험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는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 공간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는 아름다운 자연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