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에 KBO 올스타전까지…강남 일대 '교통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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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6시42분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선 전날에 이어 가수 싸이의 '흠뻑쇼' 2차 공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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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찾는 차량이 늘면서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차량은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테헤란로 강남경찰서→서울종합운동장 구간의 차량 통행 속도는 시속 9.6km, 봉은사로 봉은교→종합운동장 후문 구간은 시속 3km, 백제고분로 아시아선수촌아파트→종합운동장 구간은 시속 6.6km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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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차량이 멈춰 있는 셈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15일부터 휴일인 17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약 15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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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구간 차량 통행 속도는 그보다 더 느린 시속 11.7km에 그쳤다.
차량 정체는 행사가 끝날 때까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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