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8월 16일 첫 방송…"남자들만의 파워·퀄리티·이야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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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가 오는 8월 16일 첫 방송한다.
'스맨파'의 총연출 최정남 PD는 '댄싱9', '힛 더 스테이지', '썸바디' 연출을 맡았고, 지난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를 기획하고 연출해 스트릿 댄스 신의 저변을 넓혔다.
첫 방송을 한 달 가량 앞둔 14일 최정남 PD는 "올해는 남자들의 춤싸움을 만들고 있다. 남자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파워와 퀄리티, 그리고 남자 댄서들이 만들어가는 크루들의 이야기에 집중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시리즈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루이자 이미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크루를 소개하고 싶었다. 그리고 프로젝트 크루 '엠비셔스'를 만들어, 솔로 댄서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과정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라인업을 보면 오리지널 스트릿 댄스 크루, 안무 신의 대표 크루 등 크루의 색이 다양하다. 스트릿 댄스 크루라고 배틀만 특화되어 있을지, 혹은 안무 신을 대표한다고 배틀에 약할 것인지, 이런 포인트에 주목하면 더 재밌을 것 같다"고 전했다.
최 PD는 "지난해 '스우파'로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신 것 같아 민망하다. 앞으로도 어떤 직업군이나 장르든, 비주류의 소재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면서 "스트릿 댄스의 글로벌 서바이벌, 또는 클래식 장르의 서바이벌 등 다양한 장르도 생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8크루와 제작진 모두 사전 촬영으로 댄서들을 거의 매일 만나고 있다고. 사전 미팅과 촬영 현장에서 직접 크루들과 소통하고, 크루들을 서포트하기 위해 다양한 조율을 거치며 현장을 이끌고 있다는 그였다.
최 PD는 "모든 크루들이 승리를 위해 열정을 갖고 임하고 있다"면서 "정말 쟁쟁한 라인업의 8크루다. 방송을 통해 크루의 춤 뿐 아니라 크루가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재밌게 봐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스맨파'의 총연출 최정남 PD는 '댄싱9', '힛 더 스테이지', '썸바디' 연출을 맡았고, 지난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를 기획하고 연출해 스트릿 댄스 신의 저변을 넓혔다.
첫 방송을 한 달 가량 앞둔 14일 최정남 PD는 "올해는 남자들의 춤싸움을 만들고 있다. 남자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파워와 퀄리티, 그리고 남자 댄서들이 만들어가는 크루들의 이야기에 집중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시리즈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루이자 이미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크루를 소개하고 싶었다. 그리고 프로젝트 크루 '엠비셔스'를 만들어, 솔로 댄서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과정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라인업을 보면 오리지널 스트릿 댄스 크루, 안무 신의 대표 크루 등 크루의 색이 다양하다. 스트릿 댄스 크루라고 배틀만 특화되어 있을지, 혹은 안무 신을 대표한다고 배틀에 약할 것인지, 이런 포인트에 주목하면 더 재밌을 것 같다"고 전했다.
최 PD는 "지난해 '스우파'로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신 것 같아 민망하다. 앞으로도 어떤 직업군이나 장르든, 비주류의 소재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면서 "스트릿 댄스의 글로벌 서바이벌, 또는 클래식 장르의 서바이벌 등 다양한 장르도 생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8크루와 제작진 모두 사전 촬영으로 댄서들을 거의 매일 만나고 있다고. 사전 미팅과 촬영 현장에서 직접 크루들과 소통하고, 크루들을 서포트하기 위해 다양한 조율을 거치며 현장을 이끌고 있다는 그였다.
최 PD는 "모든 크루들이 승리를 위해 열정을 갖고 임하고 있다"면서 "정말 쟁쟁한 라인업의 8크루다. 방송을 통해 크루의 춤 뿐 아니라 크루가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재밌게 봐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