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 지원작에 13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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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젝트는 6편, 아시아 프로젝트는 7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2년 만에 재개한 올해 ACF에서는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후반작업지원펀드,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등 3개 부문에 모두 521편이 응모했다.
이들 가운데 심사를 거쳐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와 후반작업지원펀드 부문에 각 3편,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부문에 7편의 프로젝트가 지원작에 선정됐다.
올해 선정작은 노동, 기후, 역사, 정치 등 다양한 주제로 놓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담아낸 프로젝트들이 많았다.
신인부터 중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가진 감독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인큐베이팅펀드 부문에 선정된 3편은 시나리오 개발비로 1천만원을 지원받고, 제17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기간 중인 10월 9∼11일 열리는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에 초청 기회를 얻는다.
후반작업을 지원받는 3개 작품은 10월 개막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부문에 초청된다.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부문에 선정된 7편에는 제작 지원금 1천만원이 지원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