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피' '좋.댓.구' 뉴욕아시안영화제 초청
[영화소식] 윤상 '뉴 노멀' 음악감독 참여
▲ 윤상 '뉴 노멀' 음악감독 참여 = 싱어송라이터 윤상이 스릴러 '뉴 노멀'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고 제작사 언파스튜디오가 14일 전했다.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은 혼밥이 당연해진 고독한 시대에 저마다 외로움과 고단함을 짊어진 이들이 서로 스치며 벌어지는 섬뜩하면서도 쓸쓸한 이야기다.

최지우·최민호·이유미 등이 출연한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개봉일은 미정이다.

윤상은 전날 개봉한 공포물 '뒤틀린 집'에서 처음으로 영화음악 감독을 맡은 바 있다.

[영화소식] 윤상 '뉴 노멀' 음악감독 참여
▲ '뜨거운 피' '좋.댓.구' 뉴욕아시안영화제 초청 = 영화 '뜨거운 피'와 '좋.댓.구'가 오는 1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뉴욕아시안영화제에 초청됐다고 제작사 키다리스튜디오가 전했다.

소설가 천명관의 영화감독 데뷔작 '뜨거운 피'는 지난 3월 개봉해 관객 수 39만8천여 명을 기록했다.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좋.댓.구'는 이번 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된다.

'좋.댓.구'는 '좋아요·댓글·구독'의 줄임말이다.

뉴욕아시안영화제는 한국·홍콩·중국·일본 등 아시아 각국 장·단편을 북미 관객에게 소개하는 영화제다.

올해는 '한산: 용의 출현', '외계+인' 1부 등이 초청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