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댐 방류 증가에 서울 잠수교 한때 통행 제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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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시간 동안 보행자 통제…차량 통행도 40분간 제한
지난 13일 수도권에 내린 폭우 영향으로 14일 서울 잠수교 통행이 한때 통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한강 상류에 내린 비로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한강 수위가 5.5m에 도달해 이날 오전 7시 35분부터 오전 11시 45분까지 4시간 10분간 보행자 통행이 제한됐다.
한강 수위가 6.2m까지 더 높아진 오전 9시부터 오전 9시 40분까지는 잠수교 차량 운행도 통제됐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팔당댐 방류량도 줄고 있어 추가적인 조치는 없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한강 상류에 내린 비로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한강 수위가 5.5m에 도달해 이날 오전 7시 35분부터 오전 11시 45분까지 4시간 10분간 보행자 통행이 제한됐다.
한강 수위가 6.2m까지 더 높아진 오전 9시부터 오전 9시 40분까지는 잠수교 차량 운행도 통제됐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팔당댐 방류량도 줄고 있어 추가적인 조치는 없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