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교조 "보건교사 환경위생시설 관리 중단해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교조 충북지부는 13일 "학교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보건교사들에게 환경위생시설의 관리·점검업무까지 떠넘기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교조는 이날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 현장에서 보건교사가 저수조 관리, 공기청정기 관리, 교내외 소독시설의 점검 등까지 맡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건교사에게 환경위생관리 등의 행정업무를 강요하는 것은 학생들을 위한 보건교육 등을 훼손하는 반교육적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전교조는 "교육감은 보건교사가 학생 건강관리, 보건교육 등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전교조는 이날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 현장에서 보건교사가 저수조 관리, 공기청정기 관리, 교내외 소독시설의 점검 등까지 맡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건교사에게 환경위생관리 등의 행정업무를 강요하는 것은 학생들을 위한 보건교육 등을 훼손하는 반교육적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전교조는 "교육감은 보건교사가 학생 건강관리, 보건교육 등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