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틀 연속 2천명대 확진…13일 낮까지 1천450명(종합)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이틀 연속 2천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12일 하루 2천50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 2천665명보다 160여명 줄었으나 1주일 전(5일) 확진자 1천163명보다는 2.2배로 증가한 것이다.

13일에는 오후 2시까지 1천450명이 확진돼 1주일 전(6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598명의 2.4배로 늘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12만3천99명으로 집계됐다.

12일 기저질환이 있는 7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198명으로 집계됐다.

13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6명으로 유지됐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0.8%를 나타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9천167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