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의 고장 금산군, '매년 7월 7일은 삼계탕의 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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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일 제2회 삼계탕 축제서 선포 행사
충남 금산군은 매년 7월 7일을 '삼계탕의 날'로 지정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오는 15일 오후 7시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열리는 제2회 삼계탕 축제 개막식에서 삼계탕의 날 선포 행사를 한다.
인삼, 약초의 고장에서 나아가 삼계탕의 고장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고, 축제 시기를 정례화하기 위해 삼복을 앞둔 기억하기 쉬운 날로 삼계탕의 날을 지정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서 10개 읍·면의 특색이 담긴 삼계탕과 삼계 요리를 선보인다.
요리에는 인삼은 물론 녹두, 능이버섯, 싸리버섯 등 몸에 좋은 재료가 골고루 들어간다.
삼계 간편 음식 경연대회와 야간 콘서트 등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에 오시면 인삼 기운이 깃든 정통 삼계탕을 맛볼 수 있고, 다채로운 체험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은 오는 15일 오후 7시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열리는 제2회 삼계탕 축제 개막식에서 삼계탕의 날 선포 행사를 한다.
인삼, 약초의 고장에서 나아가 삼계탕의 고장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고, 축제 시기를 정례화하기 위해 삼복을 앞둔 기억하기 쉬운 날로 삼계탕의 날을 지정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서 10개 읍·면의 특색이 담긴 삼계탕과 삼계 요리를 선보인다.
요리에는 인삼은 물론 녹두, 능이버섯, 싸리버섯 등 몸에 좋은 재료가 골고루 들어간다.
삼계 간편 음식 경연대회와 야간 콘서트 등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에 오시면 인삼 기운이 깃든 정통 삼계탕을 맛볼 수 있고, 다채로운 체험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