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공기관들, 우크라이나서 귀환한 고려인 동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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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공기관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귀환한 고려인 동포들의 정착 지원에 나섰다.
광주시는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전달식을 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과 고려인 동포 국내 귀환을 돕기 위해 2천100여만원 상당 물품을 지원했다.
지원품은 쌀, 수건 등 침구류, 주방용품, 생활 정착 키트 등이다.
전남대병원, 광주도시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전력거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 등 광주 지역문제 해결플랫폼 참여 기관들이 현금과 현물을 모았다.
광산구 월곡동에 있는 고려인 마을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467명의 고려인 동포가 입국했다.
현재 270여명이 루마니아, 폴란드, 독일, 헝가리, 몰도바 등에서 입국을 기다리고 있으며 시민들이 후원금을 모아 항공권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시는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전달식을 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과 고려인 동포 국내 귀환을 돕기 위해 2천100여만원 상당 물품을 지원했다.
지원품은 쌀, 수건 등 침구류, 주방용품, 생활 정착 키트 등이다.
전남대병원, 광주도시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전력거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 등 광주 지역문제 해결플랫폼 참여 기관들이 현금과 현물을 모았다.
광산구 월곡동에 있는 고려인 마을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467명의 고려인 동포가 입국했다.
현재 270여명이 루마니아, 폴란드, 독일, 헝가리, 몰도바 등에서 입국을 기다리고 있으며 시민들이 후원금을 모아 항공권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