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신진예술인 3천명에 창작지원금 1인당 2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신진예술인 3천 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총 60억 원 규모의 창작준비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신설된 '신진예술인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씨앗'은 신진예술인들이 예술계에 안착하고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생애 1회, 1인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증명을 완료(공고일인 7월 13일 기준으로 유효한 자)한 국내 거주 내국인 중 신청인 본인의 소득인정액이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233만3천774원) 이내인 예술인이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인 중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서대로 선정하며 장애예술인 자격을 충족하면 우선 선정한다.

신청 접수는 창작준비금시스템(www.kawfartist.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www.kawf.kr)이나 상담창구(☎ 02-3668-0200)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