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부터 바캉스 룩까지 한 번에! '리틀 베케이션'
롯데온이 바캉스 룩 할인 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의 여름 휴가를 지원한다.

롯데온이 오는 20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리틀 베케이션(Little Vacation)'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에는 백화점 인기 패션 및 잡화 브랜드 70여개를 선정해 휴가지 패션을 제안하며, 해당 브랜드를 구매하면 최대 10% 카드 할인 및 최대 8% 할인 쿠폰의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3년만에 돌아온 본격적인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관련 상품들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롯데온의 이번 달 1일부터 10일까지 휴가 관련 상품 매출을 살펴본 결과, 수영복과 비치웨어 등을 포함한 '시즌웨어' 매출이 전년대비 15배 이상, '스포츠 의류'와 '모자' 매출이 각각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여행 가방'을 찾는 고객이 늘며 매출도 7배 이상 신장했다.

롯데온은 여름 휴가 관련 수요를 잡고자 이번 달 쇼핑 테마를 '베케이션'으로 정했다. 테마에 맞춰 매주 국내외 휴가지를 소개하고, 관련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 주(7/1~10)에는 전 세계 인기 휴양지와 국가별 인기 브랜드를 소개하는 '워너비 베케이션' 행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행사기간 백화점 상품 매출이 전년대비 30% 늘어나는 등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이 증가했음을 확인했다.

오는 20일까지는 아직 해외 여행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국내의 숨겨진 여행지를 소개한다. 강원도 삼척 및 지리산, 가평 등 계곡 명소를 알리고, 물놀이 관련 패션 및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크록스, 아레나 등 70여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래쉬가드, 모자, 선글라스 등 패션 및 잡화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자외선 차단을 위한 'MLB 남여공용 루키 버킷햇'을 5만 6000원에, '구찌 선글라스'를 19만원대부터 판매하며, 물놀이 및 휴가지 패션으로 '나이키 클럽 남성 우븐 라인드 플로우 쇼츠'를 3만 7300원에, '크록스 바야 클로그'를 3만 2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오는 17일까지는 여름 및 휴가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신규 입점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온.친.소(롯데온의 새로운 친구를 소개합니다)'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한 '마녀공장', 편안한 착용감의 언더웨어 브랜드 '보디가드', 차량 관리 용품 브랜드 ‘카닥’ 등을 선정했으며, 8개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만에 제대로 즐기는 여름 휴가를 맞이한 만큼 휴가지 패션을 비롯해 여행 가방, 물놀이 용품 등 휴가 관련 용품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며, “이러한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베케이션’을 테마로 휴가지 소개 및 관련 상품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휴가지 선정부터 바캉스 룩까지 한 번에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