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가전제품 보관창고서 불…건물 3개동 불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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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가전제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3개 동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 신고는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접수됐다.
가전제품 보관 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순식간에 인근 건물로 확산하며 가전제품 창고와 섬유 창고 등 총 3개 동이 완전히 불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소방차 32대, 굴삭기 2대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4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하지만, 현장에 인화물질이 많아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화재 발생 당시 창고 건물 뒤편에서 용접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는 진술 등을 바탕으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 신고는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접수됐다.
가전제품 보관 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순식간에 인근 건물로 확산하며 가전제품 창고와 섬유 창고 등 총 3개 동이 완전히 불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소방차 32대, 굴삭기 2대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4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하지만, 현장에 인화물질이 많아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화재 발생 당시 창고 건물 뒤편에서 용접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는 진술 등을 바탕으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