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약자 위한 정책 역점"…종합민원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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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은 민선 8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12일 마포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전날 민선 8기 첫 직원조례에서 ▲ 75세 이상 노인 무상급식 ▲ 임신·출산 지원을 위한 햇빛센터 건립 ▲ 장애인위원회 설치 ▲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등 약자를 위한 정책에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힘든 시절을 보냈다"며 "중학교 3학년이 되던 해 무작정 서울에 올라왔는데 갈 곳이 없는 서러움이 컸다.
그런 동병상련 때문인지 항상 어려운 이들에게 시선이 더 가게 됐다"고 했다.
박 구청장은 이밖에 한강변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 난지도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마포유수지 K팝 공연장 조성, '365 구민소통폰' 운영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민선 8기 출범에 맞춰 종합민원실 업무환경도 개선했다.
기존 민원대 높이가 높아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수용해 민원대를 전면 교체했고, 직원 전용 책상의 간격도 넓혔다.
또한 감염병,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기존 임시 가림막을 고정 설치했다.
박 구청장은 "구민을 섬기는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12일 마포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전날 민선 8기 첫 직원조례에서 ▲ 75세 이상 노인 무상급식 ▲ 임신·출산 지원을 위한 햇빛센터 건립 ▲ 장애인위원회 설치 ▲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등 약자를 위한 정책에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힘든 시절을 보냈다"며 "중학교 3학년이 되던 해 무작정 서울에 올라왔는데 갈 곳이 없는 서러움이 컸다.
그런 동병상련 때문인지 항상 어려운 이들에게 시선이 더 가게 됐다"고 했다.
박 구청장은 이밖에 한강변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 난지도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마포유수지 K팝 공연장 조성, '365 구민소통폰' 운영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민선 8기 출범에 맞춰 종합민원실 업무환경도 개선했다.
기존 민원대 높이가 높아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수용해 민원대를 전면 교체했고, 직원 전용 책상의 간격도 넓혔다.
또한 감염병,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기존 임시 가림막을 고정 설치했다.
박 구청장은 "구민을 섬기는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