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천106명 신규 확진…57일 만에 2천명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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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1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천106명이 확진됐다고 12일 밝혔다.
해외 입국 10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주말 효과'로 확진자 수가 감소한 전날의 658명보다 1천448명 늘어나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5월 16일 2천281명의 확진자 수를 기록한 이후 줄곧 2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유지하다가 57일 만에 다시 2천명을 넘겼다.
방역 당국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재확산세가 강해지면서 도내에서도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시·군별로 창원 775명, 김해 391명, 양산 236명, 진주 210명, 거제 191명, 사천 66명, 밀양 44명, 통영 36명, 함안 35명, 남해 28명, 고성 25명, 의령 13명, 창녕·하동 12명, 거창 11명, 산청 9명, 합천 7명, 함양 5명이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60∼80대 환자 3명이 숨졌다.
누적 사망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는 치료 중인 환자의 0.03%에 해당하는 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1만4천813명(입원 18명, 재택치료 7천558명, 퇴원 110만5천989명, 사망 1천248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해외 입국 10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주말 효과'로 확진자 수가 감소한 전날의 658명보다 1천448명 늘어나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5월 16일 2천281명의 확진자 수를 기록한 이후 줄곧 2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유지하다가 57일 만에 다시 2천명을 넘겼다.
방역 당국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재확산세가 강해지면서 도내에서도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시·군별로 창원 775명, 김해 391명, 양산 236명, 진주 210명, 거제 191명, 사천 66명, 밀양 44명, 통영 36명, 함안 35명, 남해 28명, 고성 25명, 의령 13명, 창녕·하동 12명, 거창 11명, 산청 9명, 합천 7명, 함양 5명이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60∼80대 환자 3명이 숨졌다.
누적 사망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는 치료 중인 환자의 0.03%에 해당하는 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1만4천813명(입원 18명, 재택치료 7천558명, 퇴원 110만5천989명, 사망 1천248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