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제5차 출판문화산업진흥계획' 업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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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출판문화산업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출판문화산업 진흥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제4차 계획이 종료돼 올해 제5차 진흥 계획을 수립한다.
제5차 계획은 코로나19 이후 원천 콘텐츠로서의 출판산업 가치가 부상한 가운데 대형·온라인 서점 유통 강화, 전자책 시장 성장 등 출판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응해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대국민 정책 공모, 전문가 의견수렴, 산업 전문가와 일반 국민 대상 공청회 등을 진행해왔다.
전병극 1차관은 "출판산업이 세계 출판산업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중요한 시기"라며 "출판지원 정책이 적시에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제5차 진흥 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