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체육회·상지대·신정고, 회장기 소프트볼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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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체육회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경기에서 4전 전승(7이닝 경기)을 거두며 우승했다.
결승전에서는 경상남도 체육회를 8-3으로 눌렀다.
국가대표 투수 정나래(인천체육회)가 3경기 9⅓이닝 1실점(평균자책점 0.75)으로 호투하며 대회 최우수선수에 올랐다.
국가대표 3루수 이경민(인천체육회)은 11타수 6안타(0.545)로 활약해 타격상을 받았다.
대학부에서는 상지대가 정상에 올랐다.
상지대 1루수 안예린은 9타수 6안타(타율 0.667)를 쳐 최우수선수상과 타격상을 휩쓸었다.
신정고는 종별대회, 평화통일배에 이어 고등부 전국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신정고 투수 김하늘은 12⅓이닝 무실점 역투로 최우수선수와 우수투수상을 거머쥐었다.
중학부에서는 신정여중이 우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