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분께 남원시 산내면 한 계곡에서 A(76)씨가 2m 깊이의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오후 10시께 사망했다.
A씨는 이날 가족과 함께 남원으로 피서를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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