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9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안북도와 함경도 등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은 흐린 뒤 오후에 갰다가 밤에 다시 흐리겠다고 보도했다.

강계시와 청진시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으며 혜산·라선시에도 오후와 밤에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32, 10
▲ 중강 : 구름 많고 가끔 비, 32, 60
▲ 해주 : 맑음, 32, 10
▲ 개성 : 맑음, 32, 10
▲ 함흥 : 흐림, 29, 30
▲ 청진 : 흐리고 가끔 비, 24, 6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