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3시 30분께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하이트진로 공장 인근 42번 국도 인천방면 도로에서 K5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천 국도서 승용차가 주차된 화물차 들이받아 운전자 1명 사망
이 사고로 K5가 화물차 하단으로 파고들면서 승용차 운전자 30대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갓길에 10여대의 화물차가 집회 등 이유로 주차돼 있던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