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연이틀 '사자'...'6만전자' 다가선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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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월러 연준 이사,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등 연은 인사들이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 언급으로 경기침체 우려를 뒤로하고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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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898억원, 1,725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47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SDI(-0.74%)와 카카오(-1.64%)만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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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8.51포인트(1.12%) 상승한 766.48에 장을 끝냈다.
이날 코스닥은 개인만 홀로 순매도했다. 개인이 400억원 순매도하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억원, 304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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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셀트리온그룹주의 약세는 셀트리온제약의 간장질환용제 ‘고덱스캡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정성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어 카카오게임즈(-1.41%), 스튜디오드래곤(-0.14%)도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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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원 오른 1,300.4원에 마감했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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