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현지시간)께 발생한 화재가 5시간가량 지나서 불길이 잡히기 시작했다.
중국시보는 오전 7시까지 완전 진압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주택은 대지 약 1천400여평에 3층 건물로 2014년 남편 싱리위안이 린칭샤의 60세 생일과 그들의 결혼 20주년을 기념해 린칭샤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격은 11억 홍콩달러(약 1천820억원)에 이른다.

1994년 6월 싱리위안의 전처였던 장톈아이의 소개로 홍콩 갑부 싱리위안과 결혼하며 영화계에서 은퇴했으며 슬하에 전처의 딸 1명을 비롯해 3명의 딸을 두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