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프리마켓, 7월 주말엔 야간 개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무더위로 오후 4∼9시 친환경 제품 소개·판매, 8월 쉬고 9월부터 정상 개장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주말에 운영하는 '프리마켓'을 7월 한 달 동안은 야간에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대나무생태원 옆 잔디밭에서 첫 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국가정원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마켓은 3개 단체에 소속된 지역 소상공인 중 30여 명을 판매자로 선별, 이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제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장터다.
그동안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됐지만, 7월에는 한낮 더위를 고려해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로 개장 시간을 변경한다.
8월에는 혹서기로 운영을 중단하고, 9∼12월에는 다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
현재 프리마켓은 매월 둘째 주는 '태화강에코마켓', 셋째 주는 '언니마켓', 넷째 주는 '고고마켓'이 각각 맡아 운영한다.
이들 단체는 매년 수익금 일부를 태화강 살리기에 앞장서는 환경단체나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을 돕는데 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여름 더위가 식는 밤에 태화강 국가정원을 거닐며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9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대나무생태원 옆 잔디밭에서 첫 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국가정원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마켓은 3개 단체에 소속된 지역 소상공인 중 30여 명을 판매자로 선별, 이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제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장터다.
그동안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됐지만, 7월에는 한낮 더위를 고려해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로 개장 시간을 변경한다.
8월에는 혹서기로 운영을 중단하고, 9∼12월에는 다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
현재 프리마켓은 매월 둘째 주는 '태화강에코마켓', 셋째 주는 '언니마켓', 넷째 주는 '고고마켓'이 각각 맡아 운영한다.
이들 단체는 매년 수익금 일부를 태화강 살리기에 앞장서는 환경단체나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을 돕는데 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여름 더위가 식는 밤에 태화강 국가정원을 거닐며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