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는 "누적 1억원 이상 기부한 회원들의 모임으로 나눔과 봉사를 통해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돕는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라고 설명했다.
10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후원자도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이 될 수 있고, 현금뿐 아니라 물품, 주식, 부동산 등으로도 기부할 수 있다.
이 클럽에 가입한 고액기부자들에게는 기부자별 욕구에 맞춘 컨설팅, 기부자 철학이 담긴 맞춤형 후원사업 운영 보고, 생애주기별 서비스가 제공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국내외 봉사활동도 지원한다.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고액 기부에 동참해 주신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 회원분들이 전달해 주신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