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원작 '청춘 블라썸' 9월 웨이브 공개…서지훈·소주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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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는 청춘 성장 드라마 '청춘 블라썸'에 배우 서지훈, 소주연, 김민규, 강혜원, 윤현수를 캐스팅하고, 오는 9월 웨이브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고 6일 밝혔다.
'청춘 블라썸'은 스산한 학교 괴담으로 남은 한 소년과 소녀의 사연이 6년 뒤 현재의 10대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내용을 그린다.
서지훈은 겉으로는 밝지만 어두운 내면을 가진 이중적인 성격의 이하민을, 소주연은 착하지만 소심한 한소망으로 분한다.
김민규는 아픈 과거를 지녔지만, 모두에게 친절한 교내 인기남 이재민을, 강혜원은 늘 밝고 착한 모범생 윤보미를, 윤현수는 까칠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섬세한 최진영을 연기한다.
2020년 6월 네이버에서 연재된 원작 웹툰은 청소년들이 느끼는 고민과 갈등, 성장을 들여다봤다는 평가 속에 인기를 끌었다.
2021년 중국 내 웹툰 서비스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에도 수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