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8월 말까지 용인 캐리비안베이 등 도내 물놀이형 유원시설 7곳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물놀이형 유원시설(워터파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슬라이드 등 물놀이 장치 결함 유무 유해위험물 관리실태 및 각종 시설물, 소방설비 작동상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여름철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도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 및 실내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 조치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안내하고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