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랩(Rap) 뮤직비디오 '길고양이 뮤뮤 이야기'를 제작해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유기 동물 인식 개선'…경기도, 랩 뮤직비디오 제작
3분 분량인 길고양이 뮤뮤 이야기는 랩 뮤직비디오 형식의 영상 콘텐츠로, 길고양이 '뮤뮤'가 인간들에게 말하고 싶은 바를 랩으로 풀어내면서 길고양이의 생태와 특성, 공존 방법 등을 흥겨운 비트와 쉬운 가사로 표현했다.

경기 입양문화 활성화 홈페이지(경기도청.com)나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animal.gg.go.kr), 유튜브 채널(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경기도는 이 영상이 길고양이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을 없애고 길고양이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각종 민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