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차가 부상자를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모습. 기사 내용과 사진은 무관함. 사진=연합뉴스
119구급차가 부상자를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모습. 기사 내용과 사진은 무관함. 사진=연합뉴스
6일 오후 1시56분께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레일바이크 터널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레일바이크 이용객 1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레일바이크 관계자에 따르면 터널 내에서 전기 스파크와 함께 연기가 발생하며 불이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발생한 지 10여분 만에 꺼졌다는 게 관계자 측 설명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