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영호, 서울시당위원장 출마…전혜숙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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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재선 김영호(서울 서대문을) 의원은 6일 "다시 승리하는 민주당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해 헌신하겠다"며 서울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출마 선언문에서 "끝 없는 패배주의와 낙담을 떨치고 다시 희망을 일으켜 세우려면 민주당의 가치와 비전을 바로 세우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시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서울시당, 행동하고 실천하는 서울시당, 혁신과 전략으로 승부하는 유능한 서울시당, 늘 당의 승리를 선도해온 서울시당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그는 "유례없는 위기를 딛고 우리가 나아갈 길은 오직 변화와 혁신뿐"이라며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7차례 국회의원을 지난 고(故) 김상현 의원의 아들로 '2세 정치인'인 김 의원은 지난 송영길 지도부에서 당 대표 비서실장을 지냈다.
김 의원은 앞서 출마를 선언한 3선 전혜숙 의원과 서울시당위원장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
/연합뉴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출마 선언문에서 "끝 없는 패배주의와 낙담을 떨치고 다시 희망을 일으켜 세우려면 민주당의 가치와 비전을 바로 세우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시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서울시당, 행동하고 실천하는 서울시당, 혁신과 전략으로 승부하는 유능한 서울시당, 늘 당의 승리를 선도해온 서울시당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그는 "유례없는 위기를 딛고 우리가 나아갈 길은 오직 변화와 혁신뿐"이라며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7차례 국회의원을 지난 고(故) 김상현 의원의 아들로 '2세 정치인'인 김 의원은 지난 송영길 지도부에서 당 대표 비서실장을 지냈다.
김 의원은 앞서 출마를 선언한 3선 전혜숙 의원과 서울시당위원장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