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댐 경관조명 13일 점등식
[픽! 밀양] 한여름 밤 밀양댐에 빛 꽃이 피었습니다
경남 밀양시 단장면에 있는 밀양댐이 야간 경관 '맛집'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밀양시는 한국수자원공사는 8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밀양댐 경관조명 사업을 시작해 최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사면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해 사면 전체가 빨간색, 녹색, 파란색 빛이 번갈아 가며 은은하게 비치도록 했다.

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13일 오후 7시 밀양댐 하부 생태공원에서 '한여름 밤 밀양댐에 빛 꽃이 피었습니다'란 주제로 밀양댐 경관조명 점등식을 한다.

(글 = 이정훈 기자, 사진 = 밀양시 제공)
[픽! 밀양] 한여름 밤 밀양댐에 빛 꽃이 피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