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시, 폭염 대비 그늘막·쉼터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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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응 활동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횡단보도 그늘막과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 시설 1천655개를 운영하고, 무더위 쉼터를 작년 872개에서 올해 1천142개로 늘려 운영한다.
또 폭염 특보 땐 군·구가 보유한 살수차 26대 외에 추가로 임차해 도로 열기를 식힐 계획이다. 아울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폭염 취약 우선 관리 지역을 선정해 방충망 교체, 폭염 예방 물품 지급 등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도울 방침이다. 인천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지원센터 개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인천연구원 산하에 탄소중립지원센터를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국비 1억원 등 2억원을 지원받는 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탄소중립 계획·이행평가 지원, 탄소중립 모델 개발·확산, 온실가스 관리, 지방 기후위기적응 대책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