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의장에 30대 김보미 의원…"전남 최연소"
강진군의회 의장에 전남 최연소 여성 의원이 선출됐다.

강진군의회는 5일 개원식을 열고 의장에 재선인 더불어민주당 김보미(32) 의원, 부의장에 유경숙 의원을 선출했다.

김 의장은 "전남 최연소 여성 의장 당선의 영광에 앞서 어깨가 무겁다"면서 "변화와 혁신의 제9대 강진군의회를 만들기 위해 '경험 있는 청년'에게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준 만큼 의회 위상을 높이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