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일선 학교 폭염 경보 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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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교 시간 조정…휴업 검토 안내
충남교육청은 일부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폭염 대응책을 전면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경보가 발령된 공주·아산·청양·부여·홍성에서는 체육활동 등 실외·야외 활동이 금지되고 등·하교 시간이 조정된다.
또 폭염 대비 학생 행동 요령 교육, 급식실·매점 등 위생관리 강화, 휴업 검토·결정·보고, 냉방기 점검·커튼 이용 직사광선 차단, 실내 적정온도 유지, 온열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병원 이송 등이 이뤄진다.
교육청은 경보 발령 상황을 모든 학교에 전파하는 한편 대응 조치 사항을 즉시 안내했다.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 각급 학교의 장은 바로 관할 교육청에 피해 상황을 보고해야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폭염에 더욱 취약한 유아·장애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관찰하고, 초등 돌봄교실을 운영할 때는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급식종사자의 안전·건강을 위해 조리실 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마시는 물을 상시 비치하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경보가 발령된 공주·아산·청양·부여·홍성에서는 체육활동 등 실외·야외 활동이 금지되고 등·하교 시간이 조정된다.
또 폭염 대비 학생 행동 요령 교육, 급식실·매점 등 위생관리 강화, 휴업 검토·결정·보고, 냉방기 점검·커튼 이용 직사광선 차단, 실내 적정온도 유지, 온열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병원 이송 등이 이뤄진다.
교육청은 경보 발령 상황을 모든 학교에 전파하는 한편 대응 조치 사항을 즉시 안내했다.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 각급 학교의 장은 바로 관할 교육청에 피해 상황을 보고해야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폭염에 더욱 취약한 유아·장애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관찰하고, 초등 돌봄교실을 운영할 때는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급식종사자의 안전·건강을 위해 조리실 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마시는 물을 상시 비치하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