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군산조선소 재가동 대비…전북도, 협력사 직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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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달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한 모집을 거쳐 현장 맞춤형 교육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말까지는 3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 채용과 연계할 계획이다.
숙련된 조선 인력과 협력사 연계 등 세부 사업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이 예산을 내려받아 수행한다.
협력사 채용 직원들은 명절 귀향비와 학자금, 의료, 생활·문화 분야 등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다.
3년 이상 일하면 현대중공업 직원으로의 전환 기회도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인력양성을 통한 차질 없는 준비로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산업·고용 위기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