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광주시·전남도·지역대학, 반도체 인재육성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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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광주서 당정학 간담회…"지역 군형 발전, 지역대학 위기 극복에 노력"
윤석열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광주시, 전남도, 광주·전남 대학이 손을 맞잡았다.
민주당, 광주시·전남도, 지역 대학들은 5일 오전 전남대학교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대학 반도체 학과 신설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 송갑석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광주·전남 대학 총장, 황기연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인재 양성과 관련,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 대학에 반도체 관련 학과를 신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또 지역대학 위기 극복 등 지역 인재 육성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전남 상생 1호 정책인 300만평 반도체특화단지 조성의 핵심도 인재 양성에 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대학, 광주시, 전남도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할 방안을 마련하고 대응하자"고 말했다.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지역의 반도체 관련 인재 육성과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당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대학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지역대학 반도체 관련 학과 신설 등 국가적 차원에서 지역대학 중심의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광주와 전남은 기업 이전 여건이 전국에서 가장 불리한 지역으로, 기업이 없는 상황에서 인력 양성만 이뤄지는 것은 의미가 없는 일"이라며 "RE100(재생에너지 100%)이야말로 기업이 광주·전남으로 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가장 좋은 정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민주당, 광주시·전남도, 지역 대학들은 5일 오전 전남대학교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대학 반도체 학과 신설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 송갑석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광주·전남 대학 총장, 황기연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인재 양성과 관련,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 대학에 반도체 관련 학과를 신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또 지역대학 위기 극복 등 지역 인재 육성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전남 상생 1호 정책인 300만평 반도체특화단지 조성의 핵심도 인재 양성에 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대학, 광주시, 전남도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할 방안을 마련하고 대응하자"고 말했다.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지역의 반도체 관련 인재 육성과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당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총장들은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대학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지역대학 반도체 관련 학과 신설 등 국가적 차원에서 지역대학 중심의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광주와 전남은 기업 이전 여건이 전국에서 가장 불리한 지역으로, 기업이 없는 상황에서 인력 양성만 이뤄지는 것은 의미가 없는 일"이라며 "RE100(재생에너지 100%)이야말로 기업이 광주·전남으로 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가장 좋은 정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