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부산시의회 개원…신임 의장에 4선 안성민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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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구성 마무리…12일 임시회서 업무보고 받고 안건 심의
제9대 부산시의회는 5일 제306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2명), 각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해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새로 구성된 부산시의회가 신속하게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시의원들이 즉시 의정 활동에 돌입해 산적한 부산시 현안을 처리하려는 뜻에서 예정보다 일주일 앞당겨 열렸다.
이날 임시회에선 지난달 24일 국민의힘 당선인 총회에서 합의 추대된 안성민(4선·영도1) 시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제1 부의장에는 박중묵(3선·동래1), 제2 부의장에는 이대석(3선·부산진2) 시의원이 뽑혔다.
시의회는 오후에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시의회 47석 중 45석을 차지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당선인 총회에서 재선 시의원들이 상임위원장을 맡는 걸로 결정했다.
총회 논의를 거쳐 운영위원장에는 강무길(해운대4), 기획재경위원장에는 김광명(남4), 행정문화위원장에는 최영진(사하1) 시의원이 맡기로 했다.
복지안전위원장은 이종진(북3), 해양교통위원장은 박대근(북1), 도시환경위원장은 안재권(연제1), 교육위원장은 신정철(해운대1) 시의원이 내정됐다.
윤리위원장에는 배영숙(부산진4) 시의원이,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에는 세무사 출신인 윤일현(금정1) 시의원이 맡는 것으로 합의했다.
유일한 교섭단체인 국민의힘 원내대표로는 재선인 이종환(강서1) 시의원이 선정됐다.
안 의장은 "상임위를 배정하면서 2명뿐인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과 초선, 여성 시의원을 가장 먼저 배려했다"면서 "배려와 존중이 넘치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의회는 12일부터 26일까지 제307회 임시회를 열어 하반기 시정 업무보고를 받고 일반 안건을 심의한다.
/연합뉴스
이번 임시회는 새로 구성된 부산시의회가 신속하게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시의원들이 즉시 의정 활동에 돌입해 산적한 부산시 현안을 처리하려는 뜻에서 예정보다 일주일 앞당겨 열렸다.
이날 임시회에선 지난달 24일 국민의힘 당선인 총회에서 합의 추대된 안성민(4선·영도1) 시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제1 부의장에는 박중묵(3선·동래1), 제2 부의장에는 이대석(3선·부산진2) 시의원이 뽑혔다.
시의회는 오후에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시의회 47석 중 45석을 차지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당선인 총회에서 재선 시의원들이 상임위원장을 맡는 걸로 결정했다.
총회 논의를 거쳐 운영위원장에는 강무길(해운대4), 기획재경위원장에는 김광명(남4), 행정문화위원장에는 최영진(사하1) 시의원이 맡기로 했다.
복지안전위원장은 이종진(북3), 해양교통위원장은 박대근(북1), 도시환경위원장은 안재권(연제1), 교육위원장은 신정철(해운대1) 시의원이 내정됐다.
윤리위원장에는 배영숙(부산진4) 시의원이,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에는 세무사 출신인 윤일현(금정1) 시의원이 맡는 것으로 합의했다.
유일한 교섭단체인 국민의힘 원내대표로는 재선인 이종환(강서1) 시의원이 선정됐다.
안 의장은 "상임위를 배정하면서 2명뿐인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과 초선, 여성 시의원을 가장 먼저 배려했다"면서 "배려와 존중이 넘치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의회는 12일부터 26일까지 제307회 임시회를 열어 하반기 시정 업무보고를 받고 일반 안건을 심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