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무안타 3삼진 침묵…6경기 연속 출루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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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삼진 3개로 부진했다.
시즌 타율은 0.290에서 0.283(187타수 53안타)으로 떨어졌다.
그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팀 오프너인 좌완 투수 오스틴 데이비스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낮은 슬라이더에 당했다.
0-0으로 맞선 3회 공격은 매우 아쉬웠다.
최지만은 2사 1, 3루 기회에서 상대 팀 두 번째 투수 우완 쿠터 크로퍼드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번엔 시속 154㎞ 높은 직구에 당했다.
0-2로 뒤진 6회 1사에선 유격수 뜬 공, 9회 마지막 공격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이날 팀 2안타 빈공에 시달리며 보스턴에 0-4로 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