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운전자보험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 다이렉트 앱으로 본인 소유 차량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된다. 최초 1회만 연결하면 차량을 주행할 때마다 자동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1년 만기형 상품으로 만 19세부터 70세까지 본인 차량을 소유한 자가용 운전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보장 가능 주행거리는 5000km 또는 1만km 중 선택해 가입하면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주행거리가 많지 않아 운전자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해당 보험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