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11번째 멀티 히트…MLB 샌디에이고는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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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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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는 지구 선두 다저스에 2-7로 졌다.
3연패를 당한 샌디에이고와 4연승을 달린 다저스의 승차는 4.5경기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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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가 짧았고, 2루 주자 루크 보이트의 발도 빠르지 않아 투아웃이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5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0-5로 끌려가던 7회초 무사 1루에서 우중간으로 안타를 쳐 1루 주자를 3루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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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8회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다르빗슈 유가 1회에만 프레디 프리먼(우월), 윌 스미스(우중월), 저스틴 터너(좌월) 세 타자에게 솔로 홈런 3방을 허용한 바람에 주도권을 잃고 완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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