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 "박정희 전 대통령 숭모사업…추모관 새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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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 숭모사업 추진 방침을 밝혔다.
김 시장은 1일 취임사에서 "세계적인 위대한 지도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숭모사업을 바로 세우겠다"며 "이는 구미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을 잘 계승·발전시키고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박 전 대통령 추모관이 협소해 새롭게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박 전 대통령 관련 사료도 빈약해 보완하고 제대로 된 역사자료관이 되도록 전면 개편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정 방향과 관련,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구미를 배후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그 시작으로 신공항과 연계된 철도, 도로 건설 등 광역 접근성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구미에 있는 5개 글로벌 산업기지에 국제물류단지 등 다국적 업무 기능을 갖춘 시설을 준비해 아시아의 비즈니스맨들이 오도록 만들겠다"며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 30조 원 이상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병원과 명품 교육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취임식에 이어 구미국가산단 내 반도체 웨이퍼 제조 기업인 SK실트론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었다.
/연합뉴스
김 시장은 1일 취임사에서 "세계적인 위대한 지도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숭모사업을 바로 세우겠다"며 "이는 구미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을 잘 계승·발전시키고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박 전 대통령 추모관이 협소해 새롭게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박 전 대통령 관련 사료도 빈약해 보완하고 제대로 된 역사자료관이 되도록 전면 개편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정 방향과 관련,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구미를 배후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그 시작으로 신공항과 연계된 철도, 도로 건설 등 광역 접근성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구미에 있는 5개 글로벌 산업기지에 국제물류단지 등 다국적 업무 기능을 갖춘 시설을 준비해 아시아의 비즈니스맨들이 오도록 만들겠다"며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 30조 원 이상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병원과 명품 교육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취임식에 이어 구미국가산단 내 반도체 웨이퍼 제조 기업인 SK실트론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