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취임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남원 만들겠다"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1일 취임했다.

최 시장은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세대교체와 새로운 변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그동안 소중히 지켜온 것 위에 새로움을 더해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남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정 목표로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 도시,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함께하는 나눔 복지 밝은 미래교육,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을 제시했다.

그는 취임식에 앞서 만인의총을 참배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연합뉴스